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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허브센터 '청년 CEO를 지원합니다'


차세대 게임산업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센터장 서병대)가 대학생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5일 서병대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은 "대학생 및 미취업졸업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창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게임벤처 2.0'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게임벤처2.0은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멤버십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홍성주 온네트 대표와 장윤호 드림익스큐션 대표, 윤석호 CCR 대표 등 게임업계 많은 CEO들이 이 삼성 소프트웨어멤버십을 통해 게임회사를 창업한 것에 영감을 받은 것.

글로벌허브센터는 조만간 서류 심사접수를 받고 대상자를 확정해 구체적인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프로젝트 연구를 위한 사무실과 관련 집기, 소프트웨어 및 교육 기자재 등 글로벌허브센터가 입주사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병대 센터장은 "한국 게임산업을 지탱해 온 것은 종사자들의 창의성과 이를 현실화 시키기 위한 패기와 열정이었다"며 "90년대 말처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게임산업을 움직일 젊은 CEO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출처 : http://www.dailygame.co.kr/news/all_news_view.daily?idx=1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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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창업이나 다시 해볼까?

2000년도에 창업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창업을 했고
꼬박 2년동안 개고생을 시켰다.

여기서 시켰다고 말하는 것은 창업이 뭔지도 몰랐던 나를 따라서 함께 해준 동료들에게 하는 말이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들만큼 그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월급도 제대로 못받으면서도 나하나 믿고 따라와 주었던 당시 동료들에게 헤어지면서 했던 약속이 있다.
나중에 다시한번 뭉쳐보자고 말이다.

그런데...

솔직히 그들을 다시 불러모으지는 못하겠다.
그 개고생을 다같이 다시 할 필요는 없잖아? ㅋㅋ

요즘 내가 하는 일에 회의를 많이 느끼다 보니 이런 생각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 같다.
개발(1%), 관리(30%), 정책(30%), 잡일(30%), 술(9%)로 이루어진 삶.

허브센터에 입주해서 iMac한대 가져다 놓고 iPhone용 앱이나 개발한다면
1~2명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것도 같은데 말이다...

고민 좀 해봐야겠다.


근데...지금하면 청년벤처가 아니라 중년벤처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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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준 | 2009/10/06 11:36 | 나는 프로그래머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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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eze at 2009/10/07 00:12
불러모아서 회사를 차릴수있다는 것도 왠지.. 몇몇의 특권같기도..ㅋ 때를 만나보지도, 돈도 없는 저같은 중생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ㅋ

실패는 친절하게도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는데, 그런 실패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ㅋㅋ
Commented by 김용준 at 2009/10/07 11:07
창업을 하면 실패속에서 얻는게 정말 많죠.
다음번에 창업하면 똑같은 실패는 되풀이 하지 않을거라는 자신감도 생기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도전에 대해서 두려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인지상정인듯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반골기질이 자꾸 몸속에서 꿈틀거려서 요즘 죽겠군요. ^^

Commented by 베니 at 2009/10/08 11:41
37세인 제 친구도 여기 입주한답니다. 글구 중년벤처가 청년벤처보단 조금이나마 낫다고 생각해요. ㅋㅋ
Commented by 김용준 at 2009/10/08 12:49
제 나이가 이제 40살이니 저보다는 한결 좋은 조건이네요. ^^;
나이보다는 용기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벤처(정확히는 startup company가 맞는다고 하던데)를 새로 시작한다면 컴팩트한 조직으로 구성하는게 승부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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